다리를 건너며
하염없이 밤바람이 좋은양화대교를 건너는데앞서 걷는 이의 어깨에아무런 무게가 느껴지지 않았다.설마하는 마음이 들어 뒤서거니멀지 않게 걷다가문득 한 생각에 걸음을 빠르게 하여앞장선다.'그래도 살아야할 이유가 있지 않습니…
최이사 |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