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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쇄 입고.

북트 윤현민 2017.04.22 15:42


서점 이외의 일이라고 한다면,
책을 만들어 파는 것인데,
1월에 냈던 책의 1쇄가 완판되어
2쇄 물량이 다시 들어왔다.
오 마이. 3개월만에!

1쇄는 1천권, 2쇄는 2천권을 찍었다.
2천 권이면 얼마나 많이 팔아야 하는지.
올해에는 다 팔 수 있을까.
영업을 열심히 해야 겠다.
라고 다짐을!

기본적으로 책은 인쇄가 되면
즉시 배본소로 가는 것이 맞지만,
내가 제작하는 책은 인지를 붙여야 하기 때문에
우리가 직접 받고 직접 인지를 붙이고
직접 배본소로 가져다 준다.

인지 붙이는 것도 인건비 들이면 그냥 할 수 있는데
아껴야 하니까 직접 해야 한다...
아껴야 잘 살지.



내가 쓰는 책은 통기타 교재이기 때문에
음악 저작권과 관련된 인지를 붙이는데
저작권 관리 업체가 서로 달라서
두 개나 붙여야 한다.
그거시 조금 거시기 하다.



어쨌든 스티커 두 장을 다 붙이고나면
노끈으로 묶어서 모은 후 배본사로 보낸다.
서점 안쪽 창고는 이런 일을 하기 위해 비워져 있는데
가지런히 두 장씩 붙여놓고 노끈으로 묶는 것도 일이다.

다음번엔 그냥 돈 주고 시켜야지...
안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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